[대전·충남=일요신문]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주로 떠나는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충남 논산시 청소년수련관 토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주로 떠나는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일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전통문화체험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 신나는 떡 메치기, 한복입고 미션수행하기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우러짐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온 몸으로 체득해 청소년 정서문화에 안정감을 주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험활동은 바른 인성을 가지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테마를 적극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전문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3층 극장에서 ‘2016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되며, 12월 중에는 지역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문화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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