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10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 138회에서 박연수는 김진우(구윤재)의 이혼선언에 충격을 받고 이시아와 따로 만났다.
하지만 박연수는 “난 1%도 마음 없습니다”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박연수는 “그럼 윤재씨 혼자 저런다고?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오빠로 안 되니까 윤재씨 흔들려고 온거에요?”라며 막말까지 했다.
이시아는 “사장님이 상품개발 부탁해서 온거에요”라고 말했고 박연수는 “너 이제 보니 강삼월이랑 다를게 없구나. 우리 오빠가 안 넘어오니까 이제 윤재씨 찔러보는거야?”라고 분노했다.
이시아는 화를 누르며 “저 같은 여자로서 지금 혜리씨 심정 알 것 같으니 참는거에요. 제발 부탁인데 혜리씨가 윤재씨 마음 좀 잡아줘요”라며 조용히 부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