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상황 가상 체험과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 교육
- 이동진 구청장 “재난에 강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안전에 대한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2016년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 2015년 재난안전 체험교육 실시 모습
이번 체험교육은 도봉구청 신규직원 및 재난관련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회원 등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보라매 및 광나루 안전 체험관(서울시민 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진, 태풍, 노래방 화재 탈출, 지하철 사고 등 재난상황에 대한 가상 체험과 소방시설 작동 실습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느냐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도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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