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10일 공명기홀에서 간호학과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학협력협의회는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한일병원 등 삼육대와 산학협약을 맺은 병원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특별히 환우를 대하는 간호사는 진심의 마음이 있어야 치유의 효과가 더 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의 전공기술 뿐만아니라 환우를 진심으로 대하도록 가르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 간호학과는 매년 정기적인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해 교육과정 개선, 임상실습 평가, 산업체 수요 등을 파악해 급변하는 의료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과 학과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김예진 간호학과장은 “산학협력협의회를 활성화해 지금보다 더욱 긴밀하게 현장실습병원과 협력하고 효율적인 임상실습운영 및 취업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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