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11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 139회에서 서유정은 이시아가 약을 모두 버린 것을 발견했다.
서유정은 “항암제를 왜 버려요. 이거 안 먹으면 큰일 나잖아요. 왜 산 목숨을 내놓으려고 해요”라며 눈물 흘렸다.
정시아는 “난 당장 오늘 죽어도 좋으니 우리 공주 살리고 갈거에요. 우리 공주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어요. 내 심장을 주는 수밖에 없어요. 공주씨라도 내 편이 되어줘요”라며 애원했다.
서유정은 정시아의 마음을 알기에 그저 눈물만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