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11일 전직원이 함께 청소년 성장 정형외과 진료과 개설을 선포하고 `11자 처럼 뻗정다리 없는 곧은 인공관절 수술기법`을 안내하고자 이색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인천 초ㆍ중ㆍ고등학교 척추측만증 예방 교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4일부터 성장기 청소년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뼈건강을 위한 특화된 진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11일자로 곧은 뻗정다리 없는 인공관절 수술기법`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자고 병실을 찾아다니며 안내했다.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인공관절수술은 O자형태로 변형된 무릎을 11일자로 펴고 수술 이후 뻗정다리 없는 곧은 다리를 위해서는 독일 무중력재활장비와 같은 보행장비가 없더라도 2차 합병증이나 강직등을 예방하기 위해 재활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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