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13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이 울진 비행훈련원 72시간을 담았다.
이른 아침 비행장을 찾은 왕정현 훈련생은 “잠을 설졌다. 저녁 인터뷰 조금 했는데 가족들 생각이 나서 잠을 설쳤다”고 말했다.
그 시각 다른 훈련생들은 평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최석현 훈련생은 “긴장이 좀 되는데 후회없이 하고 가야죠”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용희 훈련생은 모의훈련평가를 마치고는 “아주 못 한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