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주식회사 에코인슈텍(대표이사 남창성)의 준불연(난연2급) 인증을 받은 따사미는 화재시 유독가스를 거의 방출하지 않는 보온, 보냉, 고성능 단열재이다.
알칼리성의 시멘트물과 자외선 유해가스에도 부식되지 않게 부식방지 처리하고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물성변화 없이 지속적인 단열성능을 유지하는 내후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동일 단열성능의 기존 부피단열재에 비해 자재비 및 시공비가 저렴하고 내단열 시공 시 두께가 얇아 실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경제성도 갖췄다.
가볍고 얇으며 부드러워 작업 시 꺾임과 휨 시공이 가능해서 단열공사 및 마감공정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발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학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열접착 방식이라 인체 무해한 친환경 단열재이다.
이외에도 장기성능 유지, 화재 안전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한국 건설 생활 환경 시험 연구원에서 획득한 내화 15분 성적서로 저방사, 고효율 열반사 단열재로 인정도 받았다.
그리고 최근 나라장터(조달청)등록을 해 공공기관 경쟁업체 등록업체로의 자격도 갖추게 됐다.
지난 10월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도 획득했다
자체 기술연구소에서의 꾸준한 기술개발과 연구로 제품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남창성 에코인슈텍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 바탕으로 당사는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 15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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