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복지관 이용 편의 및 서비스 제공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셔틀버스에 오르고 있는 어르신들
셔틀버스는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행하는 것으로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돼 29인승 셔틀버스를 구입했다.
1일 6회 운행하며 오전 9시부터 금천한내복지관(금천어르신복지센터)~금천구청~금빛공원~독산3동주민센터~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까지 모두 16개 정류장을 운행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셔틀버스 운행으로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편하게 오고가시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