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아빠 어디가> 캡처
[일요신문] 윤민수가 아들 윤후가 사립학교에서 대안학교로 전학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15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 호텔 다이몬드홀에서 열린 바이브 정규 7집 파트2<리피트 앤 슬러>(Repeat & Slu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렀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 윤후 군에 대한 질문에 “아들은 세종초등학교에서 나와 대안학교로 전학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윤후가) 수록곡 ‘나나나’ 코러스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윤후가 다녔던 세종초등학교는 명문 사립초등학교로 윤도현, 신애라-차인표 부부, 유호정-이재룡 부부의 자녀가 입학한 곳이다.
대안학교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안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학교로, 기존 학교교육과는 다른 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대안학교의 특성을 고려할 때 윤후가 명문 사립학교에서 대안학교로 전학간것은 ‘교육’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MBC<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또한 방송에서 하차한 후 윤후가 입학한 초등학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