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은 이달 3일과 11일 신소재응용과 3D 프린팅센터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3D 프린팅&Fun)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훈련은 부천남중학교, 인천사리울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3D프린팅을 통해 자신이 설계한 것을 실제와 유사한 형태의 결과물로 제작, 상호간 협업 및 고차원적인 사고, 창의력을 육성시키는 기회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종우 신소재 학과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인 3D 프린팅의 원리와 기술, 3D 모델링 설계에서 프린팅 출력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체험함으로써 미래 산업군에 대한 취업, 창업을 기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소림 학장은 “앞으로도 3D 프린팅 외 새로운 신성장 기술산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중학생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및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베이비 부머 등 다양한 계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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