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나만의 개성 넘치는 의자를 가져봐요.’
애완견 초상화가 겸 풍경화가인 미국의 로렌 화이트가 평범하고 밋밋한 테라스 의자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흰색인 테라스 의자를 캔버스 삼아 근사한 풍경화를 그린 것.
평범했던 테라스 의자가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보고 있으면 의자가 아니라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고 있는 것만 같기 때문이다. 보통 의자 하나를 완성하는 데는 75시간, 즉 3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출처 <보드판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