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대구시내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성구 시지, 서구 두류네거리, 달서구 상인동, 신당동, 남구 대명동, 달성군 화원읍 주변 유흥업소 등지에서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유도하고 일탈행동을 예방하고자 한다.
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김형섭 학교생활문화과장은 “각 가정에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시험결과에 관계없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수능 이후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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