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저소득층아동의 디딤씨앗통장과 함께하는 셀프애드 기부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에이락 홍영기 대표이사, 이호종 전무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저소득층아동의 디딤씨앗통장의 후원 및 재능기부를 통한 디딤씨앗통장 홍보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하고 ‘셀프애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디딤씨앗지원사업단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주)에이락 홍영기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며 저소득층아동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정구훈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략적 파트십 구축을 통한 디딤씨앗지원사업단에 큰 힘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매월 아동이 후원자의 도움으로 통장에 저축하며 월 3만원까지 국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급해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자립지원 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지원 대상아동이 만 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기술 자격 및 취업 훈련비, 창업지원비, 주거비, 의료비 및 결혼자금등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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