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스틸컷
[일요신문] 차태현이 전지현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SBS<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 측은 차태현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차태현과 전지현은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커플로 등극했다. 차태현은 15년 전 의리로 이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전지현과 환상의 호흡을 맞춘 만큼 차태현이 어떤 역할을 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첫방송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김성령과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