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17일 제6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한 총장, 김예진 간호과학과장 외 간호과 교수진, 양거승 삼육서울병원 부원장, 임현숙 삼육서울병원 간호부장, 이인덕 서울의료원 간호부장과 108명의 간호과 선서생이 함께 했다.
사진제공=삼육보건대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거기에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나이팅게일의 명언을 인용하며 “간호사로써의 지식과 기술뿐 아니라 진심어린 최고의 보건의료인 간호사가 되기를 바라며 힘들고 지칠 때가 생기면 이번 선서식을 기억하고 오늘의 다짐을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제공=삼육보건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로서 ‘일생을 의롭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을 피하고, 간호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의 비밀을 지키며,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과의 전통 행사이다. 또한 선서식의 촛불은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흰색가운은 이웃을 따뜻히 돌보는 간호정신을 의미한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진심인재양성을 모토로 인성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진실하고 신실하며 성실한 간호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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