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 금천구의회 (의장 정병재) 2016년도 제2차 정례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 까지 총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금천구의회는 11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하였다.
11월 25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2016~17 겨울철 종합대책을 청취할 예정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소관 부서의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의원별 구정질문이 계획되어있으며, 6일부터 15일까지는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예산 심의는 사업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따져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히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감사 청구에 따른 연서주민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총 13건이며 ‘2017년도 G밸리 기업 투자자펀드 출자 동의안’등도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정례회 방청 신청은 금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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