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는 19일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와 함께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78팀 312명이 참여한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한 골프장 수익금 전액(약 4,100만원)은 드림파크 장학재단에 기부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이재현 사장(드림파크장학재단 이사장 겸임)은 “골프장의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드림파크골프장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인 대중골프장으로 탈바꿈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경기 개최에 이어 금년 10월 KLPGA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국내외 골프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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