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20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3일’에는 단풍으로 물든 내장산국립공원 72시간이 공개됐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내장산이었지만 단풍 구경하기 위해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서울에서 밤 12시에 출발해 도착한 사람들부터 전국각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몰려와 내장산은 잠들지 못했다.
산행길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몇 시간을 헤매도 일출을 본 사람들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등산객들은 “요즘 세상이 시끄러운데 자연은 변함이 없다”며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