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수저와 사다리’ 캡쳐
20일 방송된 SBS ‘수저와 사다리’에서 윤홍근 회장은 변장을 한 후 아르바이트생과 똑같이 일을 했다.
윤홍근 회장은 “21년 동안 매일 동안 닭고기를 한 마리씩 먹는다. 하루에 5~10마리씩 먹는다. 최종 확인을 해야 한다는 CEO 마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제작진의 “아르바이트도 해보시겠냐”는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
그런데 회장 본능이 튀어나와 점장에게 지적을 하고 손님들에게 제품 맛을 묻는 등의 행동을 했다.
결국 제작진이 나와 “훈계하듯 하지 말라”고 충고까지 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윤홍근 회장은 직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아재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결국 윤홍근 회장은 “젊어서 좋다. 이걸 놀이라고 생각하라”는 등의 훈계를 해 또 거리감을 느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