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일대에서 ‘2016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생명 임직원 등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재단에 1만5,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창천동에 거구중인 저소득 가정 4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사 임직원 외에도 서울, 대구, 부산 지역에 있는 3개 지역단 소속 FC 등이 7,700장의 연탄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오익환 사장은 “전국에 있는 DGB생명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연탄의 온기가 추운 겨울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그룹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보육원 후원, 복 삼계탕 나눔, 소외계층 노인 장수사진 촬영,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 축구교실 재능기부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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