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샵밥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달러 이상 구입 시 15%, 500달러 이상 구입 시 20%, 800달러 이상 구입 시 25%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해외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은 해외 브랜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혜택을 누리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면서 간편한 방법이다.
그러나 해외 직구 서비스는 대부분 배송료 및 대행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상품 외에 부가적인 비용이 비교적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우후죽순 늘어난 해외직구 사이트 중에는 싼 대행료로 소비자들을 유인해 결제금액만 챙기고 제품배송은 안해주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으며 아마존 자회사인 샵밥이 대표적이다. 샵밥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의 해외 직구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허브’ 다음으로 패션 쇼핑몰로는 가장 이용만족도가 높은 사이트로 조사됐다.
특히 샵밥은 토리버치나 오프닝세레모니, 이큅먼트, A.P.C 외에도 국내에서 찾기 힘든 하이엔드 디자이너 및 트렌디한 인디 브랜드를 포함한 1,0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해외직구 소비자들은 물론 전 세계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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