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의원 트위터
[일요신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논란에 경험자의 의견을 빌려 비판을 가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 내용을 공유하며 “할말 없습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시 “히말라야 2번 다녀온 이창윤 님 의견 ‘청이 밝힌 아프리카 국가들 3군데 모두 고소 없는 나라임. 비아그라 고산올때 먹으면 부작용 때문에 뻗거나 발기되는 부작용 있음. 비아그라는 돈 없는 산쟁이들 야매처방임다. 수행원들 발기되서 의전할일 있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경험자 의견을 빌려 고산지대에 가기 위해 비아그라를 구입한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통령이 비아그라 구입은 왜 했을까” “표창원 의원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 “비아그라 처방한 의사부터 이해가 안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