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전 의원 트위터
[일요신문]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23일 김광진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제로도 쓴다고.‘~로도’라는 것은 원래 고산병 치료제가 없을 때 대용품이라는 거다“라고 논리적으로 추론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최고 의료기관이 고산병 전문치료제를 구입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건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 전 의원은 “소독용 알코올 대용으로 보드카를 구매했는지도 확인 해봐야겠다”며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입 해명을 꼬집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