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시작된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연계해 기관별 장점을 살린 역할분담을 통한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환자가 스스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당뇨 합병증을 예방해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이론식 질환교육과 소그룹 토론형태로 이뤄졌다. 특히 중·장년층 30-50세대 직장인 참여를 돕도록 야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조모임 운영은 본인 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지킴이 리더를 양성하는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돼 당뇨 건강관리에 성공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직접 모임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만성질환 심화교실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반기(6주), 하반기(9주)로 나뉘어 연 2회 실시돼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전문화된 건강리더 양성으로 지역사회 건강홍보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 (☎ 94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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