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자기야’ 캡쳐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박형일과 장모는 서울여행을 떠났다.
63빌딩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기로 했다.
박형일은 “기압 때문에 빨리 못 올라간다”며 장모에게 또 사기(?)를 쳤다.
고막이 터질 수 있다 사위의 말에 심지어 건물 한복판에서 준비체조까지 했다.
박형일은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털석 주저 앉아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원래 앉아서 간다”고 능청을 떨었다.
장모는 사위가 시키는대로 손잡이까지 잡았는데 1분 만에 도착하자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