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재)종이문화재단과 공동으로 SH 희망종이접기교실 수료식 행사를 23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SH 희망종이접기교실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종이문화재단과 협약을 체결(2015.6.17.)하여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니어 과정, 경력단절여성 과정 및 초등학생 과정이 있으며 금년 3월부터 수업을 진행하여 10월 종료가 되었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는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 종이접기 선생님, 수료자 본인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40명의 수료자들을 뜨겁게 축하해 주었다.
자격증을 공동수여한 서울주택도시공사 변창흠 사장은 인사말에서 종이접기 교실이 초등학생에게는 창의력 개발의 기회로, 시니어분께는 우울증 해소 및 새로운 즐거움을, 경력단절여성에게는 공동체 함양 및 일자리창출의 좋은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종이접기교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효과를 강조하였다.
SH 희망종이접기교실과정은 종이문화재단과의 공동사업으로 시니어 과정 및 경단녀 과정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비용부담을 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과정은 종이문화재단에서 장학사업으로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