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커피바리스타학과정 학생들의 졸업 전시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졸업전시회는 각 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커피바리스타학과 예비 졸업생들은 핸드 드립 대회, 로스팅 대회 등 현장에서 직접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생생한 졸업 전시를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바리스타 국가대표를 2년 연속 배출하고 있으며 이번 졸업전시에서 그 주인공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면서 “졸업예정자들은 재학기간 동안 배웠던 기술과 노하우를 만족스럽게 발표했다”고 말했다.
졸업 전시 참가자는 “커피바리스타과정 학생들의 퍼포먼스와 국가대표 선배들의 노련한 진행이 이번 졸업 전시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전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과정은 전문대학교와 동등하게 2년제 관광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실무 위주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국내외 대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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