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조성제 사장(오른쪽)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에몬스(대표이사 회장 김경수)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상 서비스품질우수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산업부 정만기 1차관,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을 비롯해 훈․포상 유공자 및 유공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몬스는 기업이 펼치는 사회공헌의 첫 걸음은 곧 ‘고객만족의 실천’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 작은 불편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 친절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에몬스 가구의 사용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가구, 에몬스’라는 인식을 심어 나가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에몬스의 혁신성과, 사회공헌실적, 서비스경영활동 등 여러 심사항목을 통해 창조적인 서비스를 기획하고 고객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근 에몬스는 8만9600여명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한국표준협회 주관)에 가정용가구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을 차지하며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의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을 높인 바 있다.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명장 정신을 바탕으로 가구의 디자인, 품질, 서비스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중견기업으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디자인, 품질에 이어 서비스까지 인정받은 만큼, 수상의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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