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보일러업체인 경동나비엔은 신제품인 ‘나비엔 메이트’와 라디언스의 ‘라디샤인’이 소비자의 안정성을 우선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나비엔 메이트는 NTC테크놀로지를 통해 온도제어 기술을 극대화 해 쾌적한 수면 온도를 보장한다. 또한 ‘고온 모드 알림 기능’과 ‘차일드락 모드’로 안전 설계 시스템에 집중해 다양한 안전기능을 갖췄다.
라디언스의 라디샤인은 초절전 원적외선 신소재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직류인 DC 24V로 작동돼 유해전자파가 발생되지 않으며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가계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다양한 색상의 매트를 선보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의 일반 전기매트나 온수매트들의 단점으로 지목되기도 하는 저온 화상과 화재의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순환발열특허기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 온열신소재는 70만번의 폴딩테스트와 1000℃ 이상의 온도에서도 버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 오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난방용품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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