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왼쪽)와 케이트 허드슨. 연합뉴스
또한 여기에 더해 피트와 졸리 부부의 보디가드였던 크리스 허조그 역시 “둘이 데이트를 한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런 소문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이 소문을 접한 사람들이 뜻밖의 소식에 놀랐던 것은 물론이었다. 무엇보다도 지난 9월, 앤젤리나 졸리와 이혼했던 피트가 너무 서둘러 데이트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
반면 이런 소문이 전혀 근거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할리우드라이프닷컴>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런 소문이 잘못됐다고 말하면서 우선 아직은 둘이 만난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현재 양육권을 두고 치열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출처 <할리우드라이프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