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학여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16 핸드메이드코리아 윈터’에서는 내부 행사 중 하나로 ‘2016 중소기업 B2B 구매 상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구매 상담회는 주최 측인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이 다년간 축적해 온 바이어 리스트와 국내외 빅바이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어 초청을 진행, 행사 개최를 앞두고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의 참가 확정 소식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참가업체 리스트 및 제품 사전 공개를 통해 바이어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현대백화점, 쌈지, 롯데백화점, MD협회 등 구매담당자에게 구매상담 참가업체 자료를 발송해 추가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구매 상담회는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형 유통망을 갖춘 바이어들에게는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2016 중소기업 B2B 구매 상담회’ 참가 희망 기업 및 바이어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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