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 해드림 봉사단은 2일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 1사(社)1도(島) 자매결연 도서를 방문해 전신마사지기와 발마사지기를 전달했다.
마사지기는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에 설치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도시공사 김명환 투자홍보처장과 해드림 봉사단, 볼음1리 채기철 이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점심을 나눴다.
볼음 1리 채기철 이장은 “작년, 재작년에 어르신 보행기를 50대나 지원해줘 도움이 많이 됐는데 올해도 이렇게 안마기를 받게 돼 참 좋다”면서 “지난번 직거래 장터에 쌀과 땅콩으로 주민들이 수익도 올리고 여러모로 도시공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