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남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혼합운영 10주년 기념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악현악 실내악단과 남구여성합창단의 노래, ‘10년간의 동해’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신유식씨의 환상의 ‘색소폰 연주’, ‘유쾌, 상쾌, 통쾌, 즐겨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모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윤입분 씨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이옥란 씨 등 7명은 시장상을 받았다. 김용란, 강나영 씨는 시의회 의장상과 교육감상을, 고영옥씨 등 9명은 구청장상을, 김군자씨 등 1명은 구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5천 시간 이상 송사한 고순국 씨 등 11명에게는 봉사왕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자 대회는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로 매년 12월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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