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K-ICT 디바이스랩 대구가 올해 마지막 메이커스 바이블 프로그램으로 ‘아두이노 활용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 교육’과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제품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교육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디바이스랩 대구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대구지역에서 스마트 디바이스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제품화 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 발굴,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신제품 제품화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예비창업을 위한 노하우를 지원하고 있다.
메이커스 바이블 또한 3D프린터, 드론제작 및 운영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아두이노 활용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 교육’은 현재 ‘아두이노’기술에 대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아두이노 기초 이해와 이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아두이노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누구라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일과 15일 하루 6시간씩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제품화 교육’은 디지털 제작 및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어느 정도 활용 능력이 갖춰진 예비 창업자라면 관심을 가져 볼만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9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하루 6시간 씩 총 12시간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신청기간은 이달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두 교육 모두 수강생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