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우수구’ 선정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2016. 시·자치구 공동협력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49,516천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모습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에너지살림 도시, 서울 분야’(3개 항목 10개 지표)와 ‘재활용·청결 분야’(2개 항목 10개 지표)를 각각 평가하여 수상구를 선정·발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도봉구는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및 에너지자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활용·청결 분야’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부문에서도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두 분야 모두 우수구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상금 49,516천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6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사업’ 평가에서도 상·하반기 모두 우수구로 선정, 에코마일리지 사업비 총 27,038천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인센티브 사업 우수구 선정은 그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청결한 도시, 에너지 자립도시 도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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