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백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지난달 26일 강화백병원 착공식을 열고 2017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강화백병원은 인천백병원에 이은 성수의료재단의 2번째 병원이 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성수의료재단 이정림 이사장,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을 비롯해 재단 산하 의사회와 임직원, 이상복 강화군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착공식을 통해 기부 받은 ‘사랑의 쌀’ 1,500kg은 성수의료재단의 사명 중 하나인 사회공헌을 위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매년 실시되는 ‘사랑의 쌀‘ 기부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으며 동구청 관할 경로당, 보라매보육원,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등에 쌀을 통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쌀 1,500kg은 인천 동구청(청장 이흥수)에 1톤을 비롯해 관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귀빈 급식소와 동구 급식소 등에 기탁된다.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은 “성수의료재단의 사회공헌은 짧게 보는 것이 아니라 길게 오랫동안 하는 것”이라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번 강화백병원 착공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주신 여러분을 공유하며 꾸준히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 인천 동구청에서 진행된 ‘인천백병원 쌀 기부 행사’에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백승종 인천백병원 행정원장, 임태균 인천백병원 기조실장 등이 참석했다.
[강화백병원 착공식 사랑의 쌀 기부자] ▲중부경찰서 송림자율방범대 가희섭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병원장 ▲이테크인프라 권오신 ▲IBK기업은행 인천지점 김규필 지점장 ▲KB국민은행 송림동지점 김두영 지점장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 ▲일성상사 김상년 대표 ▲경화 김세연 대표 ▲인하대학교병원 김영모 진료원장 ▲향기나라 김영운 대표 ▲세종메딕스 김철년 ▲CJ제일제당 김철하 ▲에스디팜 김태형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원장 ▲메드메디 나세일 ▲남산2리 남궁영철 ▲한국팜비오 남봉길 ▲성도약품 노경환 ▲농협은행 강화군지부 문태석 지부장 ▲녹십자랩셀 박복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박세동 ▲한국젬스 박영서 ▲(뉴로플러스 박영수 ▲민기획 박용후 ▲혜인메디칼 박정태 ▲대주/KC 박주봉 회장 ▲조은약품 박준석 ▲웰스플랜 박희린 ▲더필잎병원 상형철 병원장 ▲애드베스트 서동택 대표이사 ▲미션메디칼 선미화 ▲금청약품 신동언 ▲천광교회 신영춘 담임목사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안주백 단장 ▲우리약품 유기호 ▲만진종합건설 윤준철 ▲케어메드 이강욱 ▲네무소프트 이강흥 ▲LK파트너스 이경권 변호사 ▲리안월드온천 마켓팅 이규봉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 ▲삼진제약 이성우 ▲지엔미디어 이용직 이사 ▲대한약품공업 이윤우 ▲네오에드 이정민 대표 ▲일동홀딩스 이정치 ▲대웅제약 이종욱 ▲디케이메디칼시스템 이준혁 ▲메디플랜 이창훈 ▲더함컴퍼니 이현우 대표 ▲명작종합건축사 사무소 이형만 ▲성우메딕스 임진강 ▲디엘팜 장석태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장일태 회장 ▲KT수도권서부고객본부 장희엽 ▲태고사이언스 전세화 ▲휴온스 전재갑 ▲위스메디칼 전평규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 ▲레이텍메디칼 정원길 ▲중동구경영자협의회 정해영 ▲정현식 ▲정현철 ‧ 박인희 ▲한국병원홍보협회 조성준 회장 ▲녹산메디피아 조영성 ▲신한은행 조용병 ▲예다토건 차종문 ▲연수인하요양원 최두환 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 최재현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메디나인 한명훈 ▲21세기병원 현용인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 ▲에이스가구 홍원석 ▲수암연구센터 황우석 대표이사 ▲케이엠에스원 ▲만인기업 ▲성베드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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