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 귀빈실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이낙연 전남지사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공으로 도정정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남도 제공> ilyo66@ilyo.co.kr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6일 국회 귀빈실에서 열린 (사)국민성공시대(대표 장원석) 주관 ‘2016년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공으로 도정정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성공대상은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인물을 발굴해 성공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도정정책 분야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의정활동, 문화․예술, 환경, 국제평화 등 18개 분야에서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지사는 취임 2년 6개월 만에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도정의 목표로 세우고 매진한 결과 ‘2016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337개 기업 3조 5천23억 원의 투자유치로 일자리 1만 5천 개 창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광객 3천 969만 명 방문으로 관광객 전국 2위 달성’, ‘2016년 다출산 대상’과 ‘4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 수상’ 등 활기가 넘치고 매력과 온정이 늘어나는 도정 추진으로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최근의 일은 대통령, 경제계, 체육계, 의료계, 정치권 모두가 얼마나 허약한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낡음을 쓸어내고 새로움을 세우는 일에 저를 포함한 수상자 모두가 함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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