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캡쳐
6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14회에서 수애는 김영광에게 토라져 모른 척 했다.
김영광은 “아침은 먹었냐”며 수애를 챙기려 했지만 찬바람만 불었다.
방 안까지 들어와 “요즘은 어때? 여기 있는거 행복해?”라고 물어도 수애는 “가서 일해”라는 말만 할 뿐이었다.
그때 이수혁(권덕봉)의 전화가 걸려왔고 수애는 곧바로 만나러 갔다.
김영광은 그 모습을 보고 얼굴을 찡그렸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