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리아나화장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2015년 5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우리나라가 처음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1987년부터는 ‘무역의 날’로 변경해 뛰어난 수출 실적을 보인 회사 및 종사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시장에서 크게 사랑받으며 수출이 대폭 성장했다. 중화권 화장품 시장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코리아나화장품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중화권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신규 거래처를 발굴해 유통 채널 확장에 성공했으며 다양한 브랜드를 시장에 소개하며 한국 화장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코리아나화장품은 국내외 소비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들을 꾸준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 김영태 팀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우수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코리아나화장품의 수출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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