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오마이금비’ 캡쳐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 7회에서 오윤아는 허정은(유금비)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움직였다.
오지호를 만난 오윤아는 “너도 내 뒤 캐고 다닌다며. 10년 전이나 꼬라지 정말 비루하다”고 날을 세웠다.
“뭔일이야”라고 묻는 오윤아는 “엄마가 애 찾는데 이유가 있어? 엄마가 돌아가셨거든. 손녀 있는거 죽기 직전에 알고 돌아가셨는데 돈을 좀 남기셨대. 꽤 된다나봐. 금비 내가 데려가”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오지호는 “헛소리 하지마”라고 했지만 오윤아는 “정 들었다고? 한 달만 떨어져 살아봐. 통장에 얼마 있어?”라며 독설했다.
하지만 오지호는 허정은이 사람들에게 점을 봐준다는 사실을 알고 당장 찾아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