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장학금 전달하며 격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잠원동 자원봉사캠프(회장 박창현)에서는 오는 9일(금) 오후 4시30분 잠원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 2015년 꿈나래 장학금 전달식 사진
이번 장학금은 지난 1년간 잠원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회원들의 봉사로 청소년벼룩시장을 7회 실시하고 이를 통해 모아온 수익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학생 10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현 잠원동 자원봉사캠프 회장은 “올해로 벌써 8번째를 맞이하는『꿈나래장학금』은 작년에도 초등학생 8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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