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1동에 아동․여성 안심귀가거리 조성... 실시간 자동위치 전송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과 GPS 기능을 이용해 특정장소를 지날 때 아동의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며 ‘모비프렌 안심귀가 알리미’ 어플을 다운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의사에 따라 보호자의 연락처를 등록해 놓으면 별도의 어플 시행 없이 특정 장소를 지나가기만해도 자동으로 위치가 전송되고 보호자의 휴대전화에서 ‘어디야’로 자녀에게 문자를 보내면 자녀위치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 자녀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을 안심존으로 설정해 놓으면 안심존 이탈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귀가 알리미 서비스 시범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 전역으로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미 서비스 시범 사업은 본오1동 마을안전지도 제작 추진 시에 본오1동 주민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조사된 우범지역 개선을 위한 사후조치로 실시하게 됐다.
ilyo22@ilyo.co.kr
-
김병수시장, 김포골드라인 신규 투입 열차 탑승해 출근길 현장 점검
온라인 기사 ( 2024.09.30 23:25 )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
온라인 기사 ( 2024.10.02 22:09 )
-
인천경제청,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09.30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