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트위터 사용자(@L3GSV)가 만든 ‘추모 트리’가 바로 그것이다.
올 한 해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들의 얼굴로 만든 천사 오너먼트가 돋보이는 이 트리는 현재 많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는 상태. 프린스, 무하마드 알리, 데이빗 보위, 레너드 코헨 등 2016년 세상과 작별한 많은 유명인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자는 의미에서 제작된 감동 깊은 트리다.
이밖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의미하는 유럽연합 깃발의 오너먼트도 눈에 띈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