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8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마지막 직원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월례조회는 올 한해 공단 사업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열의와 성실함으로 모범이 된 직원과 친절한 시민응대 및 이용편의 증진으로 고객만족도 개선에 기여한 부서 및 소속 직원을 표창했으며 전 직원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타파하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훈시를 통해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과 시민행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해 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아직 못 다한 일들은 해를 넘기지 말고 마무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2017년도에는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패방지평가 3가지 모두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도약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조직 내에서 인정받는 직원에게 포상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공단이 되어야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기업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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