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 학장 이형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1시 특별 진로체험학습을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관광식음료, 호텔관광경영 전공별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호관 크리스마스 체험학습’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뷔페 체험, 크리스마스 케이크 데코레이션 체험, 고구마라떼&핫초코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파티 테이블 셋팅 체험을 준비했다.
서호관 관계자는 “수능 이후 진로 및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신청이 폭발적이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며 “전임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전공별 실습체험뿐만 아니라 1:1 진로상담 및 설계를 받을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특급 호텔과 같은 최신 조리 실습시설과 호텔관광경영 실습실에서 미리 전공 커리큘럼을 체험해보며 학과와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의 모집전공은 관광경영전공, 관광식음료전공,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이며 현재 수능과 내신 반영없이 면접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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