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희망장학금」은 서울시에서 출연해 설립한 ‘서울장학재단’과 ‘(사)김대중평화센터’가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신설했다. 인류평화와 인권증진,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선정, 올해부터 매년 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어서 오후 8시에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 토론회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부터 매일 저녁 국회 앞에서 현 시국을 화두로 각계 인사, 시민들이 참여하는 광장 토론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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