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2017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됐다. 올해 수능은 ‘불수능’으로 평가되며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합된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 자연계열 학생 모두 국어와 수학이 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핵심과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표된 수능 성적을 통해 내년 입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국어와 수학성적에 따라 입시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특히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난이도 있게 출제된 수학 가형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 대도시에 비해 특히 수학/영어에서 정시경쟁력이 약한 안산시 지역의 많은 고3재학생들이 대거 재수를 선택 당할 가능성이 높으나, 막상 높은 비용(월 100만 원 이상)이나 평촌/서울 등의 통학거리(최소 40분 이상) 등으로 난감해하고 있다.
영수전문학원으로 12년째 동산고 외 많은 안산지역 학생들에게서 호평을 받은바 있는 ‘서현필즈학원’은 ‘1/3의 비용으로, 진학관리는 철저히’ 하는 신개념 독학재수학원을 오픈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불필요한 과목까지 수강하는 거품을 빼서 월 30만원에 수강할 수 있고, 본인이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서 최고 강사진의 단과를 수강을 할 수 있다.
담임 한 명당 학생 10명의 밀착관리로 주 3회 스케줄 관리, 특히 흔들리기 쉬운 7-8월의 심리상담, 서울 종합학원과 연계한 진학상담 등 재종반 이상의 철저한 관리로 성공적인 재수생활의 러닝메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고3 수험생들은 내신관리와 함께 수능을 준비하기 때문에 자신이 소홀한 과목에 집중하거나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는 과목에 집중하기 마련이지만, 재수생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늘어나 1년 동안의 집중관리만으로도 놀랄 만한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각 과목별 학습에 필요한 시간배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오직 수능시험 일정에 맞춘 체계적인 자기관리를 병행하는 것도 서현필즈학원의 특징이다.
다가오는 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며 재도전에 돌입한 재수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 안산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재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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