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탄핵안 표결 시작, ‘친박계’ 서청원-이우현 정갑윤 의원 뒤늦게 참석

JTBC 생중계 캡처

[일요신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시작됐다. 

9일 오후 3시 20분께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진행중이다. 

국회의원 300명 중 표결에 참석한 국회의원은 297명이다. 표결이 시작됐으나 친박계 서청원, 이우현,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이 참여하지 않아 주목받았다. 

그러나 서청원 의원과 이우현 의원이 뒤늦게 본회의장에 입장했다. 정갑윤 의원 또한 표결에는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표결을 쳤다. 

변수가 없다면 탄핵안 표결 마감은 오후 4시께 나올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