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는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잡은 ‘콩탕’이 등장했다.
콩을 그대로 갈아서 고소하고 맛있다는 ‘콩탕’은 100% 국산콩을 사용해 정성으로 만들어졌다.
김순복 사장은 “도토리 가루가 들어가면 소화도 잘되고 장운동아 잘되 몸에 좋다”며 콩과 김치, 도토리가루를 넣어 부드럽게 끓여냈다.
‘콩탕’뿐만 아니라 5가지 도토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정식도 이 집의 대표메뉴였다.
도토리전, 묵밥, 도토리 들깨 칼국수 등을 맛본 손님들은 “캐나다에서 먹으러 왔는데 맛있따”며 칭찬했다.
이어 찾아간 식당은 하얀 양념 돼지갈비, 백갈비 맛집을 찾았다.
이곳은 조선간장과 천연 식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짜지 않고 달콤하고 감칠맛을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생강 활용법, 병천 순대국밥과 족발의 맛대결 등이 펼쳐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